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아자동차는 경형부터 대형 SUV까지 세분화된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며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중에서도 2025년 기준 가장 인기 있는 TOP 5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주행거리·배터리 스펙·장단점·구매 추천 포인트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레이 EV
레이 EV는 전기차임에도 ‘박스카’ 스타일을 유지해 공간 활용성과 차체 회전 반경의 탁월함을 동시에 확보한 경형 전기차입니다. 특히 1~2인용 도시형 차량이나 배달·비즈니스 목적으로 최적화돼 있어 꾸준한 수요를 자랑합니다.
- 가격
· 밴 라이트 (1인승): 2,735만 원
· 라이트: 2,830만 원
· 에어: 3,000만 원
- 주요 제원
· 전장: 3,595mm / 전폭: 1,595mm / 전고: 1,710mm
· 휠베이스: 2,520mm / 공차중량: 약 1,290kg
· 배터리: 35.2kWh / 정격전압: 265V / 용량: 133.5Ah
· 최고 출력: 64.3kW / 최대 토크: 147Nm - 1회 충전 주행거리 (복합)
· 복합: 205km / 도심: 233km / 고속도로: 171km - 장점
✓ 소형 전기차 중 실내 공간 활용도가 가장 뛰어남
✓ 유지비가 매우 낮고, 충전시간도 짧음
✓ 입문용 전기차, 여성 운전자에게도 적합 - 단점
✕ 고속도로 주행 시 출력 부족 체감
✕ 트렁크 공간이 좁은 편 - 추천 대상
→ 출퇴근 거리 30km 이내인 1~2인 가구
→ 카페·소매점 등 도시 내 배송차량 필요 시
2. 니로 EV
니로 EV는 하이브리드부터 플러그인,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생 모델을 보유한 니로 시리즈의 EV 전용 모델입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준중형 SUV로, 패밀리카와 통근용 전기차의 중간점에 위치한 실속형 모델입니다.
- 가격
· 에어: 5,114만 원
· 어스: 5,537만 원
· 어스 + KLG엣지팩: 5,728만 원
- 차체 및 제원
· 전장: 4,420mm / 전폭: 1,825mm / 전고: 1,570mm
· 휠베이스: 2,720mm / 공차중량: 1,705kg
· 배터리: 64.8kWh / 출력: 150kW / 토크: 255Nm - 주행거리 (복합 기준)
· 복합: 401km / 도심: 436km / 고속도로: 358km - 장점
✓ 도심과 장거리 주행 모두 무난
✓ SUV지만 합리적인 가격
✓ 실내 공간이 넓고 조용함 - 단점
✕ 충전 속도가 EV6 대비 다소 느림
✕ 디자인이 평범하다는 평가도 존재 - 추천 대상
→ 어린 자녀가 있는 3~4인 가족
→ 중소도시 거주자, 충전 인프라가 다소 제한된 지역 사용자
니로 전기차 가격 제원 연비 보조금 총정리
전기차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 성능, 연비, 유지비 그리고 정부 보조금입니다. 기아의 대표 전기 SUV, 니로 EV는 이 모든 요소에서 합리적인 균형을 보여주는 모델로, 전기차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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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V3
EV3는 2025년형 기아 신형 전기 SUV로, EV시리즈 중에서도 중간급에 속하지만 최신 디자인과 넉넉한 주행거리로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깁니다. 준중형 SUV로 실내는 더 고급스럽고, 옵션 구성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가격
· 에어 스탠다드: 4,208만 원
· 에어 + 옵션: 4,629만 원
· GT-line 롱레인지: 5,626만 원
- 차체 제원
· 전장: 4,310mm / 전폭: 1,850mm / 전고: 1,570mm
· 휠베이스: 2,680mm / 공차중량: 1,750~1,850kg
· 배터리: 58.3kWh / 81.4kWh 선택형
· 출력: 150kW / 토크: 283Nm - 주행거리
· 스탠다드: 350km
· 롱레인지(17인치): 501km
· 롱레인지(19인치): 478km - 장점
✓ 최신 전기차 디자인 반영
✓ 500km 이상 주행 가능 (롱레인지)
✓ 실내 UX, 조작감 모두 우수 - 단점
✕ 출시 초기라 중고차 시세 예측 어려움
✕ 뒷좌석 공간은 EV4에 비해 다소 좁음 - 추천 대상
→ 최신 전기차를 합리적 가격에 누리고 싶은 2030 세대
→ 감성 디자인과 실용 주행거리 둘 다 중요한 분
기아 EV5 국내 출시일 가격 제원 크기 총정리
기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기 SUV, 2025 EV5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니 EV9’이라는 별명처럼 박스형 디자인에 실내 공간까지 넉넉하게 설계되어, 스포티지·투싼급 SUV를 고려 중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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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V4
EV4는 기아가 EV6와 EV3 사이를 잇는 중형 전기차로 개발한 모델로, 2025년 기준 가성비·주행거리·내부 공간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델입니다. 가격은 EV6보다 저렴하면서도, 내부 구성과 주행성능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가격
· 에어 스탠다드: 4,257만 원
· 어스 스탠다드: 5,190만 원
· GT-line 롱레인지: 5,729만 원
- 제원
· 전장: 4,730mm / 전폭: 1,860mm / 전고: 1,480mm
· 휠베이스: 2,820mm
· 배터리: 58.3kWh or 81.4kWh
· 출력: 150kW / 토크: 283Nm - 주행거리
· 스탠다드: 382km
· 롱레인지(17인치): 최대 533km - 장점
✓ EV6에 가까운 플랫폼 크기
✓ 스탠다드도 전비 효율이 높음
✓ 넓은 실내 공간 - 단점
✕ EV3 대비 가격대가 상승
✕ 하위 트림에서는 옵션 제약 존재 - 추천 대상
→ 패밀리카 + 장거리 여행용 EV를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
→ 5천만 원 이하에서 고급 전기차 찾는 소비자
5. EV6
EV6는 기아가 전기차의 미래를 구현한 대표작으로, E-GMP 전용 플랫폼과 고성능 4WD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2025년형 기준으로 다양한 트림이 있으며, 롱레인지/GT-line 구성에 따라 성능 차이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 가격
· 스탠다드 라이트 2WD: 4,908만 원
· 롱레인지 어스 4WD: 6,907만 원
· GT-line 롱레인지 4WD: 7,015만 원
- 주요 제원
· 전장: 4,695mm / 전폭: 1,880~1,890mm / 전고: 1,550mm
· 휠베이스: 2,900mm
· 배터리: 62.9kWh / 84.0kWh
· 출력: 최대 325PS / 토크: 최대 605Nm - 1회 충전 주행거리
· 스탠다드: 382km
· 롱레인지 2WD: 494km
· 롱레인지 4WD: 461km - 장점
✓ 고속 안정성, 드라이브 성능 최상
✓ 제로백 5초 내외 (GT-line)
✓ 메리디안 프리미엄 오디오 등 탑재 - 단점
✕ 가격대가 높고, 보조금 제한 가능성
✕ 전기차 입문자에게는 과한 스펙일 수 있음 - 추천 대상
→ 퍼포먼스를 중요시하는 운전자
→ 고속도로 주행이 잦은 수도권 거주자
마무리 요약
- 1~2인 도심형 + 가성비: 레이 EV
- SUV + 중장거리 + 패밀리: 니로 EV
- 최신 감성 + 롱레인지 주행: EV3
- 넓은 실내 + 장거리 여행: EV4
- 고출력 + 프리미엄 주행감: EV6
전기차를 고를 때는 단순히 주행거리나 가격만 보는 것보다는, 내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모델이 가장 잘 맞는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아 전기차 라인업은 경형부터 대형까지 세분화되어 있어 초보 운전자, 1인 가구, 패밀리카 사용자, 장거리 출퇴근자 등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을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이번 정리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기아 전기차를 찾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실제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면, 지자체 보조금 및 충전 인프라 확인도 함께 진행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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